CU, 개강·개학 맞아 간편식 개편…도시락 가격 낮추고 메뉴 다양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0 13:36:3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U가 개강·개학 시즌을 앞두고 주요 간편식 상품을 개편한다. 기존 인기 상품의 구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간편식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CU는 이달 말부터 9월까지 도시락, 삼각김밥,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주요 간편식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BGF리테일]

 

도시락 부문에서는 기존 ‘더블 정식’을 개편한 ‘든든더블 정식’을 출시한다. 두 가지 메인 메뉴에 반찬 구성을 추가하면서 가격은 기존 대비 최대 500원 낮췄다.

 

지난 25일 ‘김치제육 너비아니’를 시작으로 ‘간장불백 닭강정’, ‘제육볶음 돈까스’ 등 총 6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최근 3개월간 CU 도시락 판매 상위 10개 상품 가운데 4개가 더블 정식 상품으로 나타났다.

 

두 가지 메인 메뉴에 국물 메뉴를 추가한 ‘트리플 정식’도 출시한다. 다음달 2일 ‘간장불백&돈까스&사골김치찌개 트리플’을 시작으로 ‘탕수육&고추잡채&짬뽕탕 트리플’ 등을 선보인다.

 

삼각김밥과 김밥도 상품 구성을 변경한다. 삼각김밥은 인기 메뉴 3가지를 함께 구성한 ‘트리플 삼각김밥’을 선보이며, 김밥에는 ‘튀김햄’ 등 새로운 재료를 적용한다.

 

샌드위치는 ‘화덕도우’와 ‘생식빵’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햄버거는 ‘롱버거’와 ‘반반버거’ 등 새로운 형태의 상품을 선보인다.

 

BGF리테일은 간편식 경쟁력 강화를 통해 편의점 식사 수요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268억원, 영업이익 84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 22.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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