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카페·베이커리 식자재 경쟁력 강화… 프리미엄 유제품 유통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2 14:08:5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프레시웨이가 프리미엄 유제품 유통을 확대하며 카페·베이커리 식자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최근 디저트 소비가 일상화되고 메뉴 트렌드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카페·베이커리 시장 내 유제품 식자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크림, 버터, 치즈 등 관련 상품 수요 확대에 힘입어 CJ프레시웨이의 2025년 유제품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카페·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및 디저트 전문점 등 다양한 채널을 중심으로 공급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 [사진=CJ프레시웨이]

 

대표적인 성과로는 독점 유통 브랜드 ‘데빅(Debic)’이 꼽힌다. 데빅은 네덜란드 유제품 기업 프리슬란드캠피나(FrieslandCampina)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CJ프레시웨이가 2023년부터 국내 유통을 맡고 있다. 이후 카페·베이커리 채널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며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250%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유통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해 데빅 제품을 활용한 베이킹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덴마크 B2B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알라 프로(Arla Pro)’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추가 발굴하며 유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나서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소싱 역량을 기반으로 카페·베이커리 고객사의 다양한 메뉴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프리미엄 유제품은 카페·베이커리 메뉴의 완성도와 차별화를 높이는 핵심 식자재”라며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지속 확대해 고객사의 상품 선택 폭을 넓히고 메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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