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키링음료 ‘헬로키티에이드’ 2종 선봬…별다꾸 트렌드 공략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3 14:12:53
뚜껑이 굿즈로…음료에 ‘수집 재미’ 더해 2030 공략
헬로키티 IP 활용 차별화…가치소비·키링꾸 수요 겨냥
과일·채소 조합 에이드 2종 출시…소장 욕구 자극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별다꾸(별걸 다 꾸민다)’ 트렌드에 힘입어 인기 캐릭터 굿즈를 수집할 수 있는 차별화 ‘키링음료’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4일부터 글로벌 캐릭터인 ‘헬로키티’와 콜라보를 통해 음료 뚜껑을 키링 굿즈로 활용할 수 있는 ‘헬로키티에이드’ 2종(사과당근에이드, 오렌지망고에이드)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키링음료 ‘헬로키티에이드’ 2종을 선보인다. [사진=세븐일레븐]
 

이번에 출시하는 ‘헬로키티에이드’는 가치소비를 즐기는 2030세대의 소비 심리를 겨냥한 제품으로, 음료 필수품인 뚜껑을 키링 장식물 형태로 만들어 음료 보관 기능에 수집 요소를 추가함으로써 구매가치를 높였다.

 

키링 캐릭터의 경우 지난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당시 점포마다 굿즈대란을 일으키며 상위권 판매를 기록한 헬로키티 IP(지식재산권)로 선보인다. 키링 상단에는 원형 키링 홈이 별도로 설계돼 소비자가 원하는 색이나 디자인의 키링 고리로 별도 장식할 수 있는 키링꾸 요소까지 갖추고 있다.

 

캐릭터 외에도 ‘건강지능족(상품의 성분이나 영양소를 고려해 지능적으로 섭취하는 소비자)’을 위해 ‘사과당근’, ‘오렌지망고’ 각각 총 2종의 과일과 채소 맛을 조합해 만들어냈다.

 

키링은 맛에 따라 빨간 리본과 분홍 리본을 단 헬로키티 2가지 버전으로 나왔으며, 병도 산리오캐릭터즈 특유의 디자인 감성으로 담아내 젊은 소비자층의 소장욕구를 자극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김현정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MD는 “이번 상품을 출시할 때는 음료라는 상품 자체 특성 외에도 가치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음료를 패션 아이템이자 놀이문화 영역까지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았다”며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소비자층이 자주 찾는 채널인 만큼 향후에도 구매가치가 높은 차별화 상품 기획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울시, '2026 서울주거포럼' 개최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서울시가 전월세시장 불안 요인을 진단하고 세입자 주거안정을 위한 해법을 찾는다.서울시는 오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월세시장 변화를 진단하고 세입자의 주거안정 방안을 논의하는 '2026 서울주거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서울주거포럼은 주택정책 현안을 놓고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 주제

2

신한은행, 기계·부품·소재 기업 금융지원 확대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신한은행이 기계·부품·소재 등 자본재 산업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다.신한은행은 지난 2일 자본재공제조합과 '자본재 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플랫폼 기반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협약식은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됐으며, 이봉재 신한은행 기관·제휴영업그룹장과 김상모 자본재공제조합 전무

3

LG전자, 아동복지시설서 온정 나눈다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LG전자가 LG전자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USR) 실천과 미래 세대 지원을 위해 상생 협력 활동을 펼쳤다.LG전자는 지난 2일 LG전자노조와 서울 용산구 아동복지시설인 혜심원을 찾아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혜심원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로, 현재 44명의 아동이 생활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