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메뉴 하나가 매출 바꾼다"…식봄, 외식업 솔루션 콘텐츠 공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30 14:18:2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가 외식업 종사자를 위한 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한다.

 

마켓보로는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CJ ENM의 유튜브 채널 '사피엔스 스튜디오' 신규 콘텐츠 <남는게 업소용> 제작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CJ프레시웨이]

 

지난 29일 첫 공개된 <남는게 업소용>은 외식업 사업자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운영 고민을 해결하는 솔루션형 콘텐츠다. 식자재 가격과 메뉴 품질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외식업 환경을 반영해 시세 데이터와 실제 매장 운영 조건을 기반으로 메뉴별 원가를 설계하고, 제한된 예산 안에서 경쟁력 있는 메뉴를 완성하는 과정을 담았다.

 

프로그램 진행은 이원일 셰프가 맡았다. 이 셰프는 돈육지존, 올데이한식뷔페, 꼬닭, 스미비숯불구이 등 다양한 외식 매장을 직접 방문해 점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식봄 플랫폼에서 식자재 가격을 비교하며 메뉴 구성과 레시피를 제안한다. 이어 직접 조리와 시식을 진행하며 맛과 품질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사이드메뉴는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가', '1인 매장에 적합한 식자재는 무엇인가' 등 외식업 종사자들이 실제로 마주하는 고민을 사례 중심으로 다룬다. 고깃집의 2·3차 메뉴 구성 전략, 조리 효율을 높이는 식자재 활용법, 베이스 소스를 활용한 메뉴 품질 개선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솔루션도 소개한다.

 

콘텐츠는 매주 1편씩 총 4편이 공개될 예정이며, 신메뉴 개발과 매장 운영 효율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켓보로는 콘텐츠 공개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7월 27일까지 영상에서 이원일 셰프가 활용한 주요 식자재를 할인 판매하며, 콘텐츠 시청이 실제 구매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마케팅을 진행한다.

 

박성민 마켓보로 대표는 "이번 협업은 외식 사업자가 매일 직면하는 원가와 품질 사이의 고민을 실제 사례를 통해 풀어내고, 그 과정에서 식봄의 활용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외식 사업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식봄이 식당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식자재 구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켓보로는 올해 1분기 매출 3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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