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HDC그룹의 복합상업공간 개발·운영 전문기업 IPARK몰이 대단지 아파트 입주 수요를 겨냥한 가구·리빙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있다. 대규모 입주가 예정된 단지를 대상으로 사전 접점을 확보하고 가구 구매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리빙파크 ‘대단지 입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총 2451세대 규모로, 이번 행사에는 50여개 가구 브랜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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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아이파크몰] |
아이파크몰은 대단지 입주 시점에 맞춰 관련 프로모션을 선제적으로 운영하며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디에이치 방배(3064가구)’와 ‘래미안 트리니원(2091가구)’ 대상 입주 프로모션에서는 목표 매출의 108%를 달성했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각지의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거뒀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입주 고객의 가구 구매 수요를 겨냥해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4층에는 국내외 50여개 가구 브랜드가 참여하며, 5층에서는 한샘·리바트·에몬스·일룸·까사미아 등 종합가구 브랜드가 함께한다.
행사 기간 침대 약 70종, 소파 약 130종, 식탁 약 40종 등 총 3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입주 고객들은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한 공간에서 비교하고 직접 체험한 뒤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상품권 15% 사은과 10% 할인(에누리),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해 입주에 따른 가구 교체 및 신규 구매 수요를 공략한다.
아이파크몰은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앞서 입주 예정자와의 접점 확대에도 나섰다. 지난 8월 리빙파크 내 한샘 매장에서 진행한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입주 예정자 대상 입주설명회에는 150팀이 참여했다. 대규모 입주를 앞둔 소비자들의 가구·리빙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리빙파크의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가구 브랜드를 한 공간에 집약해 고객이 취향과 주거 공간에 맞는 제품을 비교·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에 리빙파크는 전년 동월 대비 17개월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이파크몰은 기존 대단지 입주 프로모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주요 신규 입주 단지와 연계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윤호 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이사)은 “대단지 입주 시기에 맞춰 가구를 비롯한 리빙 상품을 한 곳에서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브랜드와 혜택을 구성했다”며 “앞선 입주 프로모션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입주 단지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파크몰에 따르면 체험형 콘텐츠 공간 '도파민 스테이션'이 정식 개장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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