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음료·기능성 에너지젤에 아르기닌 결합한 협업 패키지 2종 출시
상반기 매출 7.9%·영업이익 79.5% 증가…브랜드 협업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을 앞세워 20~30대 운동·건강관리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가수 김종국을 모델로 기용한 헬스·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익스트림’과 협업해 무신사 뷰티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남양유업은 테이크핏과 익스트림이 오는 26일까지 무신사 뷰티의 전용 콘텐츠 ‘무신사 쇼핑이슈’를 통해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운동 전·중·후에 필요한 제품을 함께 구성해 운동과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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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남양유업] |
이번 협업의 콘셉트는 ‘헬스인을 위한 운동의 시작과 끝’이다. 운동 전에는 익스트림의 ‘트리플 아르기닌 6200’, 운동 중에는 남양유업의 기능성 에너지젤 ‘테이크핏 부스터’, 운동 후에는 초고단백 음료 ‘테이크핏 몬스터’를 제안한다. 운동 전후의 영양 관리부터 운동 중 에너지 보충까지 하나의 제품 구성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협업 패키지는 총 2종이다. 첫 번째 패키지는 테이크핏 몬스터 12입과 익스트림 트리플 아르기닌 6200 10포로 구성했다. 두 번째 패키지는 테이크핏 부스터 10입과 트리플 아르기닌 6200 10포를 묶었다. 행사 기간 무신사 앱과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양사는 공동 콘텐츠를 통해 제품 특성과 협업 취지를 알릴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최근 출시한 테이크핏 부스터도 포함됐다. 40g 스틱형 파우치 제품으로, 지구성 운동 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능성 인증 원료인 ‘발효생성아미노산 복합물’을 함유했다.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형태로 운동 중 에너지 보충을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테이크핏 몬스터는 350mL 한 병에 단백질 47g을 담은 초고단백 음료다. 필수아미노산(EAA) 1만9000mg과 분지사슬아미노산(BCAA) 9000mg을 함유했으며, 저당·저지방·저콜레스테롤 등 3저 설계를 적용했다. 운동 후 단백질 보충을 중시하는 소비자 수요를 겨냥한 제품이다.
남양유업은 이번 협업을 통해 단백질 음료 중심의 테이크핏 제품군을 운동 전후의 영양 관리 영역으로 확장하고, 패션·뷰티 플랫폼을 활용해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간 공동 기획 상품과 콘텐츠를 통해 기존 유통 채널 외부에서도 제품 경험을 확대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운동과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각 상황에 맞춰 테이크핏과 익스트림의 제품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테이크핏의 제품 경험을 넓히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48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79.5%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8억원으로 276.7% 증가했다. 실적 개선 흐름 속에서 제품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브랜드 마케팅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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