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올리페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수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4:52:2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푸드빌의 이탈리안 비스트로 브랜드 '올리페페(Olipepe)'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Brands & Communication Desig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이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 이를 구현한 아이덴티티, 커뮤니케이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 [사진=CJ푸드빌]

 

이번 수상은 개별 디자인 결과물보다 브랜드 전략과 고객 경험(BX·Brand Experience)을 중심으로 일관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올리페페는 메뉴와 공간, 서비스 등 고객이 접하는 모든 요소를 하나의 브랜드 경험으로 연결해 이탈리아 미식 문화와 감성을 전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리페페는 '이탈리아의 활기찬 바이브와 여유로운 식문화'를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내세우고, '초대하고 초대받고 싶은 곳'이라는 이탈리아식 환대 문화를 브랜드 전반에 반영했다. 브랜드명은 이탈리아 요리의 대표 식재료인 올리브(Olive)와 후추(Pepe)를 결합해 활기찬 이탈리안 다이닝의 정체성을 표현했으며, 로고와 그래픽, 매장 인테리어, 유니폼 등 고객 접점 전반에 브랜드 콘셉트를 일관되게 적용했다.

 

매장에는 이탈리아 현지 분위기를 연출하는 타일 그래픽과 돌길, 회벽 질감, 화덕 등을 활용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를 통해 음식뿐 아니라 공간과 분위기까지 아우르는 차별화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브랜드 전략 단계부터 일관되게 구축해 온 올리페페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기반으로 이탈리안 다이닝 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페페는 지난해 12월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여의도와 판교에 이어 지난 16일 강남점을 새롭게 열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론칭 이후 누적 방문객은 12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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