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어바웃미, 검정콩·엑소좀 담은 헤어케어 2종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15:16:2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양사의 비건 클린 뷰티 브랜드 어바웃미가 국내산 검정콩과 엑소좀 기술을 접목한 헤어케어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두피 및 손상모 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양사는 15일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인 '블랙빈 엑소좀 스칼프 부스트 세럼'과 노워시 타입의 '블랙빈 엑소좀 실키 헤어 노워시 트리트먼트'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삼양사]

 

최근 헤어케어 시장은 단순한 모발 관리에서 나아가 두피 건강까지 함께 관리하는 스칼프 케어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자외선과 고온 등 외부 환경으로 인해 두피와 손상된 모발을 동시에 관리하려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어바웃미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전통적으로 모발 건강 원료로 활용돼 온 국내산 검정콩을 핵심 성분으로 채택했다. 

 

이번 신제품은 여기에 엑소좀 기술을 접목해 유효 성분의 전달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엑소좀은 세포가 분비하는 미세 입자로 단백질과 성장인자 등을 다른 세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활용해 검정콩 유래 영양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성수 삼양사 H&B사업PU장은 "헤어케어 시장에서 쉽고 확실한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검정콩과 바이오 기술을 결합해 기능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사는 지난 5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일본 향료·아로마케미칼 전문기업인 Soda Aromatic 지분 100%를 410억엔(약 3877억원)에 인수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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