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액상형 전자담배 '비브' 국내 상륙…비연소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5 15:35:4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필립모리스가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브랜드 '비브(VEEV)'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비연소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비브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의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 비전 아래 선보이는 비연소 제품군의 일환이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담배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저감을 목표로 비연소 제품 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그동안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와 니코틴 파우치 '진(ZYN)' 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 [사진=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는 비브를 단순한 신제품이 아닌 신뢰와 책임을 기반으로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정의하고 제품 설계 전반에 차별화 요소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비브는 일회용 제품이 아닌 교체형 포드와 충전식 디바이스 구조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일회용 제품 대비 청소년 접근성에 대한 우려를 고려하는 동시에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사용자가 액상을 임의로 혼합하거나 변형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쇄형 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전용 액상 포드인 '비비(VEEBI)'에는 고품질 천연 니코틴과 식품 등급 향료를 사용했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제품은 '비브 인프라임(VEEV inPRIME)'이다. 해당 제품은 필립모리스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보다 정밀하고 일관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비브 인프라임에는 독자 기술인 '어드밴스베이프 인덕션 시스템(AdvanceVape Induction System)'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액상 부족 감지 시스템을 탑재해 포드 내 액상이 모두 소진되기 전에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하고 가열을 자동으로 중단해 탄 맛 발생을 방지한다.

 

흡입 시 미세한 진동을 통해 기기 상태를 알려주는 '리스폰시브 드로우(Responsive Draw)' 기능도 적용했다. 

 

전용 액상 포드 '비비 인프라임(VEEBI inPRIME)'은 포드당 약 1400회 흡입이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레드 웨이브, 퍼플 웨이브, 썬 웨이브, 가든 웨이브, 블루 후레쉬 등 5종으로 출시된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비브는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의 기준을 재정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성인 흡연자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지를 확대하고 카테고리 전반의 기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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