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에서 음식과 술을 즐기는 야장(야외 영업장)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도시·여행 전문매체 타임아웃(Time Out)은 지난달 서울 종로3가를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선정했다. 종로3가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야장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가을 야장은 선선한 날씨 속에서 야외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온 변화와 음식 냄새, 좌석 불편 등은 이용객이 겪을 수 있는 불편 요소다. 이에 따라 야외 활동에 필요한 소지품과 용품을 준비하려는 수요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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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피죤] |
야장에서 삼겹살이나 곱창볶음 등 구이·볶음류를 먹으면 옷에 음식 냄새가 배기 쉽다. 특히 니트나 외투처럼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의류는 냄새 관리가 번거로울 수 있다. 섬유탈취제는 식사 후 옷에 밴 냄새를 관리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피죤의 ‘스프레이피죤 오리지널’은 향기 성분 함량을 기존 자사 제품보다 3배 높인 제품이다. 한국의류시험원(KATRI)에서 탈취력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마쳤다.
기온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외투도 야장 이용 시 필요한 품목으로 꼽힌다. 낮에는 비교적 따뜻하더라도 해가 진 뒤에는 기온이 떨어질 수 있어 얇은 바람막이 등을 준비하면 체온 관리에 도움이 된다.
스파오의 ‘라이트 후드 윈드브레이커’는 생활 발수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투웨이 지퍼를 적용했다.
야외 테이블은 개인 소지품을 둘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가방을 바닥에 두면 오염될 수 있고 통행에 방해가 될 가능성도 있다. 테이블에 가방을 걸어둘 수 있는 휴대용 가방걸이는 이런 불편을 줄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에이플럼의 ‘백맨 가방걸이’는 최대 5㎏의 무게를 견디도록 설계됐으며 ABS 소재를 사용했다.
플라스틱 의자나 간이 의자를 사용하는 야장에서는 장시간 앉아 있을 때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 휴대용 방석은 야장뿐 아니라 캠핑이나 피크닉 등 다른 야외 활동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용품이다.
셀레어의 ‘컴포트 쿠션’은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으며 TPU 소재를 사용해 방수와 내오염성을 갖췄다.
야장에서 음주를 할 경우에는 다음 날 일정도 고려해야 한다. 숙취해소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있지만, 숙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컨디션의 ‘컨디션스틱’은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 제품이다. 제품에 함유된 소재와 기능에 관한 세부 내용은 제조사 설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야외 식사 수요가 늘어나는 가을철에는 음식 냄새와 기온 변화, 소지품 보관, 착석 불편 등 야장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는 용품들이 활용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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