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7년 연속 선정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3 15:43:5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솥도시락이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평가에서 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한솥은 23일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6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브랜드 및 리더 100’에서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 [사진=한솥도시락]

 

UN SDGs 협회는 2011년 설립된 국제 비정부기구로, 환경·거버넌스·정책·경제성·혁신성·확산성 등 43개 세부 지표를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한솥은 친환경 산업 리더십, 지속가능한 고용 및 경제 활동, ESG 가치 실현, 소비자와의 협력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1993년 창립 이후 ‘양심·배려·정직’을 경영 철학으로 삼고 ESG 기반 경영을 이어왔다. 폐페트병 재활용 유니폼 도입, FSC 인증 용기 사용, 비닐 저감 포장재 적용 등 매장 운영 전반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무세미’ 쌀 도입을 통해 연간 약 3만 톤 이상의 물 절감 효과를 거두는 등 친환경 공정을 확대하고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2025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을 획득하며 윤리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창립 이후 가맹점과의 법적 분쟁도 없었다.

 

공급망과 메뉴 운영에서도 지속가능성을 반영했다. 동물복지 인증 돈육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한우 농가와의 협업 등을 통해 생산자와의 상생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착한도시락’ 캠페인을 통해 결식 아동 지원 기금을 적립하고, 아동복지기관 후원과 재난 복구 지원, 장학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7년 연속 선정에 따른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외식 산업 내 지속가능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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