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정비 등 지원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8 15:50:5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의 안전 운행 강화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28일 쿠팡이츠서비스에 따르면 전국 159개 정비센터와 연계한 이륜차 정비 제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왼쪽)와 이형석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회장이 28일 서울 마포구 소재 쿠팡이츠서비스 제휴 정비센터에서 현판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쿠팡이츠서비스]

 

이번 프로그램은 배달 이륜차의 고장 및 사고 예방과 정기 점검 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됐다. CES는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협력해 전국 단위 정비 네트워크를 구축, 배달파트너가 지역에 관계없이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휴 정비센터는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 호남, 영남, 강원, 제주 등 전국 주요 권역에 분포돼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찾아가는 무상 안전점검’과 병행해 상시적인 점검·정비 체계를 마련했다.

 

지원 내용도 실질적이다. 모든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엔진·미션 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 주요 소모품 10종에 대한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일정 기준을 충족한 파트너에게는 타이어, 윈드스크린, 블랙박스 등 시즌별 주요 품목에 대해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품목 교체 시 엔진오일 무상 교체도 지원된다.

 

정비 지원과 함께 휴게 인프라도 확충했다. 전국 140여 개 제휴 정비센터에는 배달파트너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 공간이 마련되며, 운영 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CES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배달파트너의 안전성과 비용 부담을 동시에 고려한 정책”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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