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경상남도-우주항공청, '뉴스페이스 생태계 강화' 업무협약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4 15:57:39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4일 경남 사천에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및 우주항공청과  '뉴스페이스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2024 글로벌 우주항공산업 포럼&컨퍼런스 단체사진. [사진=한국산업은행]

 

글로벌 우주·항공 시장은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New Space)로  전환되고 있다. 정부도 이에 발맞추어 지난 5월 경상남도 사천에 전담 중앙부처인 우주항공청을 개청하여 우주 거버넌스 구축을 전담하고 우주·항공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은행-우주항공청-경상남도는 우주·항공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자립도 제고를 통한 우주·항공산업 기초체력 강화 및 경남 위성 특화지구 등 산업단지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경남 위성 특화지구 산업기반 구축 및 활성화, 우주항공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정책금융 프로그램 마련 및 현장 맞춤형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산업은행은 이번 업무협약 이후 기존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자금 전체 한도 3조원 중 3천억원을 우주·항공산업 전용으로 배정한다. 아울러 이 업종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리우대를 최대 연 △1%p 적용함으로써, 우주·항공산업 성장기반 조성에 적극 부응할 예정이다. 

 

강석훈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주항공청 개청에 발맞춰 경남을 축으로 우주·항공 생태계 강화를 위한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 세 기관이 시의적절하게 협력을 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향후 우주·항공산업이 국가 주력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늘어난 날파리·번쩍이는 빛…망막 이상 신호 '비문증'일 수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눈앞에 검은 점이나 실 같은 물체가 떠다니는 비문증은 노화에 따른 유리체 변화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이전보다 비문이 갑자기 늘거나 빛이 번쩍이는 증상이나 시야 일부가 가려지는 변화가 동반된다면 망막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비문증 자체가 곧 망막박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 변화가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의 신호

2

세노바메이트 성공 방정식 공유…SK바이오팜, 美 협력망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연구개발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현지 상업화까지 이어진 경험을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와 공유했다. 개별 신약의 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과 임상, 규제, 시장 접근 및 상업화에 이르는 전 주기의 경험을 논의하며 글로벌 협력 기회 발굴에 나섰다. 13일

3

건국대병원, CAR-T 치료체계 가동…첨단 세포치료 임상 적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건국대병원이 재발·불응성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CAR-T 세포치료제 투여를 시작했다. 환자의 T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첨단 치료를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하면서 세포 채집부터 치료제 투여, 중증 이상반응 대응까지 이어지는 진료 체계를 마련했다. 13일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 종양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