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우리은행,'태국 QR 결제 서비스'출시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7-19 16:20:47
결제수수료 0.22%, 현지 신용카드보다 저렴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베트남우리은행이 현지 외국계 은행 최초로 '태국 QR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베트남우리은행이 현지 외국계 은행 최초로'태국 QR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베트남우리은행 제공]

 

베트남우리은행에 따르면 '태국 QR결제 서비스'는 베트남우리은행이 베트남 국영 결제 중계망 사업자인 '나파스(NAPAS·National Payment Corporation of Vietnam)'와 함께 추진한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베트남과 태국 간 결제망을 연결해 태국 내 '프롬프트페이(Prompt Pay)'와 '타이큐알(Thai QR)' 가맹점에서 별도 환전 없이 베트남 통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트남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 베트남'을 설치하면 누구나 별도 앱 설치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태국 가맹점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고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베트남우리은행 계좌에서 즉시 금액이 출금돼 가맹점 계좌로 입금된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결제수수료는 0.22% 수준으로 3~4%인 현지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대비 저렴하다고 베트남우리은행은 밝혔다.

 

베트남우리은행 관계자는 "태국 QR결제 서비스는 베트남에서 태국을 방문할 때 환전 또는 별도의 결제 앱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낸 서비스"라며 "앞으로 베트남우리은행은 캄보디아, 라오스 등 베트남 인근 국가로 QR결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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