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우리집밥, 타미 리 셰프와 ‘본셰프데이’ 개최…구내식당서 프렌치 비스트로 구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7 16:44:1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유명 프렌치 비스트로 ‘프렌치파파’ 타미 리 셰프와 협업해 구내식당에서 프렌치 비스트로 콘셉트의 미식 경험을 선보였다.

 

본푸드서비스는 지난 11일 본우리집밥 세종청사 중앙동에서 타미 리 셰프와 함께 ‘본셰프데이’ 미식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 타미 리 셰프가 구내식당 배식에 직접 참여해 임직원들에게 메뉴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소통하고 있다. [사진=본푸드서비스]

이번 행사는 구내식당에서 접하기 어려운 프렌치 비스트로 콘셉트를 점심 특식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본우리집밥은 메뉴 개발부터 셰프 현장 참여, 고객 소통 프로그램까지 하나의 콘셉트로 구성해 일상적인 점심시간을 외식형 미식 경험으로 확장했다.

 

이날 특식의 대표 메뉴는 인기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프렌치파파’로 활약한 타미 리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인 ‘어니언스프’였다. 본우리집밥은 양파 본연의 깊은 풍미와 프렌치 감성을 살리면서도 단체급식 환경에 맞는 레시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여기에 돈목살에 후추의 풍미를 더한 ‘돈목살페퍼스테이크’와 담백한 맛의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 함께 구성해 구내식당에서도 캐주얼한 프렌치 비스트로 정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타미 리 셰프는 배식에 직접 참여해 임직원들에게 메뉴를 제공하며 소통에 나섰고, 포토 이벤트에서는 인증사진을 촬영하려는 고객들이 몰리며 현장이 활기를 띠었다. 셰프가 고객과 직접 만나는 방식은 특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구내식당을 단순 식사 공간을 넘어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공간 연출에도 공을 들였다. 본우리집밥은 포스터와 배너, 메뉴 보드, POP 등을 활용해 식당 내부를 프렌치 비스트로 콘셉트로 꾸몄다. 특히 대기 동선 곳곳에 메뉴와 셰프 스토리를 배치해 고객들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시각적 연출과 메뉴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식사 전후 경험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왕현아 본우리집밥2본부 본부장은 “이번 본셰프데이는 공간 연출부터 셰프 퍼포먼스까지 모든 요소를 프렌치 비스트로 콘셉트로 정교하게 브랜딩해 인기 셰프의 파인 다이닝 감성을 구내식당에서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를 통해 고객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단체급식 모델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푸드서비스는 지난달 28일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을 비롯해 컨세션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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