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빈티지부터 K-팝 팬덤까지…‘취향 저격’ 릴레이 팝업 연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6 16:49:2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이파크몰이 ‘취향 기반 소비’ 트렌드에 맞춰 릴레이 팝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빈티지, 리폼, 중고 상품 등 개성과 희소성을 중시하는 소비가 확산되는 동시에 캐릭터와 K-POP 등 IP 기반 팬덤 콘텐츠가 주요 소비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소비가 ‘취향’ 중심으로 재편되며 다양한 형태로 확장되는 양상이다.

 

▲ [사진=아이파크몰]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아이파크몰은 용산점 리빙파크 3층 ‘도파민 스테이션’에 취향 기반 콘텐츠를 집중 배치하고 체류형 공간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구미래’는 국내 빈티지 플리마켓으로, 프리미엄 빈티지 의류부터 합리적 가격대의 캐주얼 아이템까지 다양한 셀러가 참여한다. 리바이스, 칼하트 등 인기 브랜드 기반 빈티지 상품과 균일가 특가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이어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기글베이’는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 IP를 기반으로 한 서브컬처 아카이브형 팝업이다. 콘텐츠 기반 티셔츠와 키링을 비롯해 1980~90년대 완구, 프라모델, 소프비 등 컬렉터블 상품을 구성했다.

 

이번 릴레이 팝업은 고객이 자신의 취향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취향 경험형 콘텐츠’로, 전통적인 유통 채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빈티지 및 서브컬처 콘텐츠를 한 공간에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글베이’는 단순 판매를 넘어 콘텐츠와 취향 중심의 큐레이션 공간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호 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이사)은 “최근에는 상품 구매보다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성향이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 체류 시간과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공간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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