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면 꼭 사간다” 외국인 몰린 스타벅스 찰떡파이 40만개 돌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16:53:5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스타벅스 코리아의 ‘피넛초코 찰떡파이’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본 SNS를 중심으로 한국 스타벅스 대표 디저트로 주목받으며 관광 및 공항 상권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피넛초코 찰떡파이’의 4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30% 증가했으며, 누적 판매량은 40만 개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주요 관광지 및 공항 상권에서는 같은 기간 판매량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지난해 10월 수능 시즌 한정 상품으로 출시된 ‘피넛초코 찰떡파이’는 쫀득한 식감과 헤이즐넛 크림, 초콜릿·땅콩 토핑 조합으로 호응을 얻으며 상시 판매 제품으로 전환됐다. 스타벅스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12개입 구성을 지난 2월부터 6개입으로 축소해 전국 매장과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최근에는 SNS를 중심으로 ‘얼려 먹는 디저트’ 방식까지 공유되며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한국 방문 기념 선물용 디저트로 자리 잡으며 구매 수요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4월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활용한 ‘카다이프 찰떡파이’도 추가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판매 10만 개를 돌파하며 찰떡파이 제품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스타벅스 안수빈 푸드팀장은 “쫀득한 식감과 고소함, 달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국내외 고객들에게 일상 속 간식이자 선물용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 디저트 역시 상품군을 다양화해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푸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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