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수도권본부, ‘터널안전 119’ 본격 시행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7 17:01:37
실무중심 교육과 현장 컨설팅, 기술자문 통해 현장 대응역량 강화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인덕원~동탄 등 관내 3개 사업, 24개 공구를 대상으로 ‘터널 안전 119’ 활동을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수도권본부 직원 및 현장 관계자들이 17일(수) ‘터널안전 119’ 활동 시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활동 예정인 24개 공구는 인덕원~동탄 12개 공구, 월곶~판교 9개 공구, 광교~호매실 3개 공구 등이다. 


‘터널 안전 119’는 수도권본부와 (사)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이하 학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기술협의체로, 터널 시공 안전성 및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기술자문 활동을 추진한다.

 

수도권본부는 ‘터널 굴진면(터널 굴착이 진행되는 최전방 작업면) 관찰 교육’을 시작으로, 학회와 함께 제작한 가이드북을 토대로 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며 실무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교육 완료 후 본선 터널 굴착이 본격화되는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및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시행하고, 학회 전문가 약 36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굴착공사 과정에서 이상징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명석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우리 본부 관내 주요사업이 대도심지 터널 공사인 만큼 터널 시공 과정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 교육과 기술지원을 지속 확대해 안전사고 예방과 실무 역량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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