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올 1분기 라방 조회수 40% 늘어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8 17:03:3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컬리가 올해 1분기 라이브 방송 성과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컬리는 8일 1분기 라이브 방송 누적 조회수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총 47회의 방송을 진행했으며, 회당 평균 조회수는 약 24만 회를 기록했다. 

 

▲ [사진=컬리]

 

방송 상품군은 신선식품과 가정간편식(HMR), 뷰티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더마 브랜드 세타필 방송은 5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분기 최고치를 경신했다.

 

컬리 라이브 방송은 매일 오후 8시 30분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방송 중 주문 상품은 다음 날 아침 ‘샛별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HMR 상품군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1~2월 방송된 ‘거대곰탕’과 ‘오봉집’은 분당 주문 건수가 각각 420건, 200건을 기록했다. 이는 1분기 최고 수준으로, 초당 최대 7개가 판매된 셈이다. 단독 상품 구성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신선식품 역시 높은 수요를 보였다. 3월 진행된 컬리 자체 브랜드 ‘KF365 한우’는 시청자 대비 구매전환율이 7%에 육박하며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과, 딸기, 한돈 등도 각각 5% 이상의 높은 구매전환율을 나타냈다.

 

컬리 관계자는 “큐레이션 기반 상품 경쟁력과 주문 다음 날 새벽 배송되는 편의성이 결합되며 라이브 방송 이용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상품군 확대와 함께 구매 혜택 및 쇼핑 경험을 강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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