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9월 독서의 달 맞아 ‘북킹토킹’ 진행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0 17:24:51
12·17·20일 세 차례 강연…부산 문화·공생 등 주제로 진행
최원주 작가·김수우 시인·‘마음버스’ 김유 작가 참여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영도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작가와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부산의 역사와 삶, 문학을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보는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영도구 영도도서관은 오는 9월 지역 작가와 인기 그림책 작가가 참여하는 특별 강연 프로그램 ‘북킹토킹’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영도구청 [사진=영도구]


프로그램은 총 3회 진행된다. 우선 9월 12일에는 ‘탈취하는 시인’의 최원주 작가가 향토음식을 소재로 부산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17일에는 영도구 백년어서원의 김수우 시인이 ‘인간과 자연, 사회의 공생’을 주제로 강연한다. 지역과 삶을 둘러싼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20일에는 그림책 ‘마음버스’와 ‘사자마트’의 글을 쓴 김유 작가가 어린이 독자들과 만난다.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김유 작가는 ‘내 이름은 구구 스니커즈’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영도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미경 영도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작가와 그림책 작가의 강연을 통해 주민들이 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주민이 도서관을 찾아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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