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푸디스트, 실버케어 시장 공략 본격화…'효스토리' 플랫폼 협력 MOU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0 17:51:5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사조그룹 계열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가 실버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사조푸디스트는 외식식재 유통기업 티에프네트웍스, 사단법인 두리와 시니어 맞춤형 돌봄 플랫폼 '효스토리'의 서비스 확산 및 실버케어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 박선호 사조푸디스트 대표(사진 가운데)가 사단법인 두리 이현곤 변호사(왼쪽), 이호연 티에프네트웍스 대표(오른쪽)와 3자 양해각서를 들고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조푸디스트]

 

이번 협약은 사조푸디스트와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온 티에프네트웍스가 새롭게 선보인 시니어 맞춤형 돌봄 플랫폼 '효스토리'의 시장 안착과 서비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사는 실버채널 대상 공동 영업을 비롯해 효스토리의 대외 인지도 제고, 실버케어 연계 사업 공동 기획 및 개발, 효스토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실증 운영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플랫폼 기능 고도화와 현장 적용, 서비스 확산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사조푸디스트는 전국 유통 인프라와 식자재 전문성을 기반으로 효스토리의 시장 진입과 서비스 확대를 지원한다. 티에프네트웍스는 플랫폼 고도화와 현장 운영을 담당하고, 사단법인 두리는 법률 자문과 플랫폼 공동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정착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이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신성장동력 확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급식 및 식자재 유통 사업을 넘어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 강화 및 맞춤형 건강식 브랜드 '케어포유'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박선호 사조푸디스트 대표는 "3사 간 협력을 통해 실버케어 비즈니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전문 케어푸드 브랜드 '케어포유'와 연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시니어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조푸디스트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932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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