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수출기업 경쟁력강화 위한 1조원 규모 수출특례보증 3종 시행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6 08:30:54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3종의 수출·해외진출 전용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수출기업 지원체계를 마련해 총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술보증기금]

 

기보는 지난 8월 관계기관 합동으로 발표된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수출다변화 지원 특례보증 ▲전략품목 수출 지원 특례보증 ▲해외동반진출 특례보증 등 3종의 특례보증을 신설했다. 특례보증은 총 1조원 규모로 지원하며, 은행의 금리인하(최대 1.5%포인트)와 연계해 이용 기업의 금융비용을 최대한 낮추기로 했다.

 

기보는 이번 특례보증이 지난 8월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에 따라 민관이 협업해 정부의 수출지원 정책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 만큼, 은행 등 민간 금융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추가 금융 지원과 함께 이용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완화에 보증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기보는 이번 특례보증의 지원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수출 중점지원분야 설정 ▲정부 수출지원 정책 연계 강화 ▲우량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트랙 신설 등 맞춤형 수출기업 지원체계를 고도화함으로써 1조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늘어난 날파리·번쩍이는 빛…망막 이상 신호 '비문증'일 수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눈앞에 검은 점이나 실 같은 물체가 떠다니는 비문증은 노화에 따른 유리체 변화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이전보다 비문이 갑자기 늘거나 빛이 번쩍이는 증상이나 시야 일부가 가려지는 변화가 동반된다면 망막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비문증 자체가 곧 망막박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 변화가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의 신호

2

세노바메이트 성공 방정식 공유…SK바이오팜, 美 협력망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연구개발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현지 상업화까지 이어진 경험을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와 공유했다. 개별 신약의 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과 임상, 규제, 시장 접근 및 상업화에 이르는 전 주기의 경험을 논의하며 글로벌 협력 기회 발굴에 나섰다. 13일

3

건국대병원, CAR-T 치료체계 가동…첨단 세포치료 임상 적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건국대병원이 재발·불응성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CAR-T 세포치료제 투여를 시작했다. 환자의 T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첨단 치료를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하면서 세포 채집부터 치료제 투여, 중증 이상반응 대응까지 이어지는 진료 체계를 마련했다. 13일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 종양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