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더 진한’,. 전체 누적 판매량 4억 5천만개 돌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2 08:39:5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은 발효유 브랜드 ‘더 진한’의 플레인 요거트와 그릭요거트 판매가 크게 늘며 전체 누적 판매량이 4억5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발효유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발효유 시장 규모는 최근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는 고품질 원유를 기반으로 한 발효유 브랜드 ‘더 진한’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018년 ‘순수’ 제품으로 처음 출시된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는 2024년 브랜드 리뉴얼을 거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순수’는 색소와 안정제, 향료 등을 첨가하지 않고 우유와 유산균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스위트’ 제품은 원유 92%에 유산균의 먹이인 올리고당을 더했다.

 

해당 제품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그릭요거트나 요거트볼을 만들어 먹기에 적합한 요거트로 입소문이 나면서 집에서 직접 그릭요거트를 만드는 소비 트렌드 확산에도 영향을 미쳤다. 서울우유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순수(1L·1.8L·2.45L)’와 ‘스위트(1L·1.8L)’ 등 총 5종의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더 진한 그릭요거트’는 국산 원유를 그리스 전통 방식으로 유청을 분리해 만든 제품이다. 첨가물이 없는 플레인 제품으로 과일이나 그래놀라, 꿀 등 다양한 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는 2023년 ‘서울우유 그릭요거트’를 선보인 뒤 2024년 ‘더 진한 그릭요거트’로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제품군을 확대했다. 현재 ‘더 진한 그릭요거트(100g·450g)’와 ‘더 진한 그릭요거트 소프트(100g·450g)’ 등으로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이 같은 전략에 힘입어 올해 1월 기준 ‘더 진한’ 브랜드의 누적 판매량은 4억5000만개를 넘어섰다. 특히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2.45L 대용량 제품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5% 증가했으며, ‘더 진한 그릭요거트’ 판매량은 전년 대비 273% 늘어 약 4배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서울우유 발효유마케팅팀 이은경 팀장은 “‘더 진한’ 브랜드 성장은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기능성 발효유 제품과 용량 다변화 등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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