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사회적기업·돌봄 사각지대 아동 지원 위해 1억원 기부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3-18 08:49:19
'다자간 협업형 ESG 활동’으로 취약 계층 고용 안정 도와
▲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다자간 협업형 ESG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이 만든 건강·위생·교육 관련 물품을 구입, 취약 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이 만든 건강·위생·교육 관련 물품을 구입해 취약 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다자간 협업형 ESG 활동’을 펼친다.


KB국민카드는 18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사회적기업과 취약 계층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각종 지원 물품을 장애인, 고령자 등 많이 근무하는 사회적기업에서 구입해 취약 계층의 고용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지원 받은 사회적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은 취약 계층 아동 등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사회적 가치가 보다 크게 창출될 수 있도록 ‘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ESG)’ 활동 구조를 다층적이고 선순환 되도록 설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 중 장애인, 저소득층, 고령자 등 취약 계층 고용 비율과 매출 현황 분석을 통해 선정된 16개 지원 대상 기업이 생산한 마스크, 소독제 등 면역 강화 용품과 학용품 등 교육 물품 구입에 사용된다.

구입한 물품은 선물 상자 형태로 담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돌봄 사각 지대에 있는 전국 100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와 청소년 25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18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사회적기업과 취약 계층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사진왼쪽)이 이훈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이소현 '오티스타' 설립자(가운데)에게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는 지난해 진행한 후원 활동을 통해 ‘오티스타’ 등 총 16개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물품을 구입해 이들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 등 취약 계층 138명의 고용 안정을 지원한 바 있다.

‘자폐인’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오티스타’도 2년 연속으로 KB국민카드의 후원을 받아 자사의 디자인상품(학용품)을 취약 계층에게 지원한다.

이소현 ‘오티스타’ 설립자는 “지속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KB국민카드에서 오티스타 제품을 대량 구매해 줘 매출에 큰 도움을 받았다” 며 “KB국민카드가 시작한 사회적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널리 확산되고 지속돼 사회적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취약 계층의 자립과 고용 안정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선순환 구조의 다자간 협업형 ESG 활동이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취약 계층의 고용 안정은 물론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사회적 기업이 만든 방역 용품과 교육 지원 물품으로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ESG’가 기업 영속성을 위한 필수 요소이자 미래 성장의 핵심 아젠다인 만큼 ‘ESG’ 정착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기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동반 성장의 주도적인 실천이 가능한 전사적인 ‘ESG 거버넌스’ 아래 일상의 작은 실천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환경과 사회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고 세상의 긍정적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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