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순하리진’ 병제품 선봬…레몬·자몽 라인업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2 09:34:5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칠성음료가 과일탄산주 브랜드 ‘순하리진’의 ‘순하리 레몬진’과 ‘순하리 자몽진’ 병제품을 출시한다.

 

순하리진은 2021년 5월 출시 이후 연평균 34%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초 출시한 ‘순하리 유자진’, ‘순하리 상그리아진’ 등의 판매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약 1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연간 매출 162억원을 넘어선 규모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순하리진 매출이 지난해의 2배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순하리진의 제품 형태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캔으로 판매하던 레몬진과 자몽진을 병제품으로 추가했다.

 

병제품은 알코올 도수 9도, 용량 330ml다. 통과일을 동결 침출해 과일향과 맛을 구현했으며 제로슈거 제품으로 출시된다. 투명병과 은빛 광택 라벨을 적용했다.

 

신제품은 식당과 주점 등 유흥채널을 중심으로 9월 초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RTD 주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순하리진 2종의 병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들어 처음처럼 출시 20주년을 계기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화하는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출시 당시 사용했던 어린 새와 새싹 등의 시각적 요소를 적용해 패키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여기에 20년 전 처음처럼의 레시피와 디자인 요소를 재현한 ‘처음처럼 클래식’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역사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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