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에 빠진 2030 잡는다”…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말차’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1 09:41:1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매일유업이 오트 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의 신제품 ‘어메이징 오트 말차’를 출시하고 말차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말차가 국내에서 건강과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함께 주목받으면서 관련 음료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매일유업은 말차를 일상적으로 즐기면서도 당 섭취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신제품을 개발했다.

 

▲ [사진=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말차’에는 저당 설계가 적용됐다. 알룰로오스를 사용해 단맛을 구현했으며 오트의 고소한 맛과 말차의 쌉싸름한 풍미를 조합했다. 190mL 한 팩에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 450mg이 들어 있다.

 

원료는 100% 핀란드산 오트를 사용했다. 여기에 국내산 고창 유기농 말차와 하동 녹차를 더했다. 

 

제품은 190mL 멸균팩 형태로 출시됐다. 별도의 제조 과정 없이 음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과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말차 음료를 일상적으로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맛과 당 섭취 부담을 함께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산 말차와 녹차를 오트 베이스와 조합해 차별화된 제품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800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64.4%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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