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축구·러닝·등산 전후 관리도 중요"…AI헬스케어로봇 활용법 제안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2 09:41:4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계적 스포츠 축제 월드컵 개막과 함께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운동 전후 컨디션 관리를 위한 AI헬스케어로봇 활용법을 제안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체육 동호인 수 기준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은 축구·풋살로 집계됐다. 이어 등산과 자전거(사이클·산악자전거)가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운동 중 부상 예방과 운동 후 회복을 위한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격렬한 전신 운동인 축구를 비롯해 러닝, 등산, 자전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시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 및 가동성을 높이고 피로 회복을 돕는 AI헬스케어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설명했다.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 '733'은 전신 자유 운동 기술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 스트레칭'과 '시그니처 모드'를 제공한다. 크로스 스트레칭은 양팔과 양다리를 교차로 뻗으며 고관절을 함께 이완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운동 전 경직된 몸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유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시그니처 모드는 양팔과 양다리를 동시에 뻗어 허리를 늘려주는 동작을 통해 운동 후 전신 근육의 긴장 완화를 지원한다.

 

퀀텀AI에는 하체 컨디션 관리에 특화된 '로보워킹활력'과 '로보하체회복'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로보워킹활력 모드는 다리 마사지부 각도를 단계적으로 조절하며 양다리를 교차 스트레칭해 종아리와 고관절 주변을 자극한다. 축구와 러닝, 등산 등 하체 사용이 많은 운동 전 활력 증진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로보하체회복 모드는 운동 후 피로가 집중되는 하체를 중심으로 마사지를 제공하고 척추 부위를 단계적으로 자극해 전신 이완을 돕는다. 운동 후 회복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빈치AI는 헬스케어 가전 업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등록 및 성능 인증서를 획득한 제품이다. 광혈류측정센서(PPG)를 탑재해 심박수와 맥박수, 산소포화도를 측정하고 피로도 지수를 분석해 사용자 컨디션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축구와 골프, 등산, 자전거 등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운동 전후 컨디션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AI헬스케어로봇이 제공하는 전신 케어 프로그램과 AI 기반 맞춤형 관리를 통해 보다 건강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82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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