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금융권 첫 블록체인 특화 디노랩 B센터 부산시에 개설

문혜원 / 기사승인 : 2025-03-14 09:50:38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13일 부산광역시에 블록체인 및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디노랩 B센터’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3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디노랩B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성현 우리금융지주 미래혁신부 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 김가영 부산시 창업벤처과 과장(왼쪽에서 여섯번째),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원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디노랩 부산 1기 선정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금융권 처음으로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육성하는 B센터는 부산(Busan)과 블록체인(Blockchain)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부산시는 국내 유일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기술 실증 및 상용화를 적극 추진해왔다. 규제 완화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사업연계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디노랩 B센터는 부산시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역에 소재한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됐다. 우리금융, 부산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관계자 및 ‘디노랩 부산 1기’ 선정기업 7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디노랩 부산 1기’로 선정된 기업은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뉴아이 ▲블로코엑스와이지 ▲비댁스 ▲크로스허브 ▲라이브엑스 ▲데브디 ▲에이엠매니지먼트 등 모두 7개사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영업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부산을 거점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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