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KOTRA, 20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서 '아세안·인도 수출시장 설명회'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1 10:30:34

[메가경제=이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4 주요 수출시장(아세안·인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 설명회 현장. [사진=KOTRA]

 

‘2024년 상무관 회의’(3.18~20)와 연계해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해외 상무관과 KOTRA 직원이 연사로 참여해 우리 주력 수출시장인 아세안(ASEAN)과 ‘글로벌 사우스’를 대표하는 인도 시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우리 기업 100여 개가 사전 참가를 신청하며, 아세안·인도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에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에 달성한 이후, 올해 2월까지 5개월 연속 우상향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성장 전망이 뚜렷한 아세안, 인도 시장 진출전략을 전달하는 이번 설명회가 우리 기업의 수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김준한 KOTRA 구미CIS팀 팀장은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수집한 이슈와 권역별 동향을 소개했다. 동남아시아는 공급망 재편에 따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소득 증가에 따라 가성비에서 가치소비로 바뀐 현지 트렌드에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서남아는 전자상거래의 발달과 한류 확산을 수출 기회로 활용할 것을 제시했다.

 

조성중 주인도 상무관은 “인도 시장은 바짝 다가온 거대시장”이라며“인구의 절반 이상이 35세 미만인 젊은 인도 시장을 이제는 화장품 등 수출 품목 다변화로 접근할 시기”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문기 주베트남 상무관은 “미국·중국·유럽 기업들의 베트남 공급망 확대 진출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로써 베트남의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에 주목했다.

 

아울러 김준성 KOTRA 전 수라바야무역관장은 “인도네시아는 ‘Making Indonesia 4.0’ 등 제조업 육성 정책으로 선진국 도약을 꿈꾸는 나라지만, 동시에 수출물량 쿼터제 등 현지 비즈니스 관행이 복잡한 나라”라며“인니 진출 시 나라보다는 지역을 먼저 공략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김일경 KOTRA 전 방콕무역관 부관장은 태국의 디지털 정부 추진 등 디지털 전환 기조를 활용해, 스마트 시티 기술·에듀테크 등 한국의 IT 강점을 이용한 현지 진출 노하우를 소개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장한별, '무명전설' 후 승승장구...단콘 매진 이어 투표 1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무명전설’이 발굴한 장한별이 방송과 팬덤, 공연을 모두 잡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팬덤의 화력이 수치로 확인됐다. 장한별은 팬덤 앱 스타투가 지난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국민 트롯스타’ 테마투표에서 총 504만4173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추석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2

당뇨약 '엠파가드' 3제 효과 확인…JW중외제약, 3상 성과 공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JW중외제약의 2형 당뇨병 치료제 ‘엠파가드’가 기존 2제 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추가적인 혈당 강하 효과를 확인했다. 7일 JW중외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열린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EASD 2026)에서 아나글립틴과 엠파글리플로진 복합제 ‘엠파가드’의 임상 3상 결과를

3

유찬종 종로구청장, "행정의 답은 결국 현장에 있다는 원칙"…8일 주민보고회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종로구는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100분간 구청 열린홀(본관 10층)에서 민선9기 출범 100일을 기념하는 주민보고회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라운지'를 연다. 종로구민 의견이 지난 100일 동안 구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설명하고, 남은 임기에 무엇을 먼저 할지 의논하는 자리다. 객석은 구정에 깊은 애정을 가진 17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