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지수’ 항공사 부문 TOP10 발표···‘1위 대한항공 vs 2위 제주항공’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2 10:55:23
▲ <사진=K-브랜드지수>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항공사 부문 1위에 대한항공이 선정됐다고 12일 발표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이를 기반으로 산출된 항공사 부문은 2024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4,582,162건을 분석했다.

 

이번 항공사 부문의 K-브랜드지수 후보군은 2023년 기준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국내 항공사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K-브랜드지수 항공사 부문은 대한항공이 1위에 등극한 가운데 제주항공(2위), 티웨이항공(3위), 아시아나(4위), 진에어(5위), 이스타항공(6위), 에어부산(7위), 에어프레미아(8위), 에어서울(9위), 에어로케이(10위)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정근 대표는 “대한항공은 지난달 영국의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항공사’ 순위에서 11위로 밀려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코로나19 시기를 포함해 매년 흑자를 이어가는 위기 돌파능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 중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항공계의 오스카상인 ‘에어트랜스포트 월드’에서 뽑은 ‘2021년 올해의 항공사’, ‘2022년 올해의 화물 항공사’ 등의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국가대표 브랜드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사진=K-브랜드지수>

 

이어 “대한항공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제주항공의 성장세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최근 제주항공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미래 사업 방향에 대해 적극 소통하는 행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데이터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출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민국 각 부문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K-브랜드지수는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커뮤니티(Community)·활성화(TA)·긍정(Positive)·부정(Negative) 인덱스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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