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익스프레스, 새 운영체제 출범 두 달 만에 매출 146%↑…“9월 경쟁력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1:07:44
한마음협의회 개최…경영진·구성원 대표 12명 참여해 현장 운영 방향 논의
일평균 객수 100%·객단가 23% 증가…신선식품·공산품 매출도 두 자릿수 성장
전국 284개 점포 운영 안정화 집중…9월부터 상품·서비스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홈플러스익스프레스가 새로운 운영 체제 출범 이후 전국 점포 운영 안정화에 속도를 내면서 매출과 고객 지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오는 9월부터 상품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28일 구성원 대표 6명과 회사 대표 6명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협의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운영 체제 출범 이후 변화와 현장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 [사진=NS홈쇼핑]

 

한마음협의회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의 공식 노사협의회로, 구성원 대표와 회사 대표가 근무환경과 복지, 현장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참석자들은 향후 운영 방향과 현장 경쟁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새로운 운영 체제 아래 구성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하면서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지난 6월 23일 새로운 운영 체제로 출범한 이후 전국 284개 점포의 상품 공급과 매장 운영 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주요 상품군의 공급을 단계적으로 회복하면서 매출과 고객 관련 지표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일평균 매출은 5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와 비교해 1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객수는 100%, 객단가는 23% 늘었다.

 

상품별 매출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신선식품 매출은 같은 기간 167%, 공산품 매출은 187% 증가했다. 상품 공급 정상화가 매출 회복과 고객 유입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운영 안정화를 기반으로 향후 상품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오는 9월부터는 새로운 운영 체제에 걸맞은 상품 구성과 서비스 개선을 본격화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한마음협의회를 중심으로 현장 구성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경영진과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조항목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대표이사는 “새로운 운영 체제 출범 이후 구성원들이 각자의 현장에서 힘을 모아준 덕분에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빠르게 갖춰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마음협의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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