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정보기술, '엑시스아이티'로 사명 변경…AI 퍼스트 전환 본격 시동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7 11:30:28
AX·지능형 서비스 결합…고려아연표 'AI 퍼스트' 전략
美 크루서블 프로젝트까지 확장…글로벌 IT·AI 솔루션 기업 박차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의 IT 계열사 서린정보기술이 ‘엑시스아이티(AXIS IT)’로 사명를 변경해 AI 퍼스트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엑시스아이티는 지난 3월 1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 변경 안건(상호 변경 등)을 의결한 데 이어, 3월 23일 등기를 마치고 4월 3일 사업자등록 변경을 완료했다. 국문 사명은 ‘엑시스아이티 주식회사’, 영문 사명은 ‘AXIS IT Corporation’이다.

 

▲[사진=엑시스아이티]

 

‘엑시스아이티’는 변화와 혁신의 중심축으로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AX(AI 전환), IS(Intelligent Service, 지적 서비스), IT를 결합해 인공지능과 지능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사업 방향을 반영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1996년 설립된 엑시스아이티(옛 서린정보기술)는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왔다. 

 

국내 주요 사업장의 IT 인프라 운영과 시스템 고도화와 해외 법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IT 운영 역량을 축적해 왔다.

 

최근에는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건설 중인 ‘크루서블 프로젝트(Crucible Project)’에도 참여해 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맞춰 IT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축적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인프라, 업무 시스템, 솔루션 등 대외 사업을 강화중이다. 향후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와 지능형 IT 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엑시스아이티 관계자는 “사명 변경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대응과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