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CPHI Milan서 기업 해외 진출 전방위 지원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6 11:30:07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오는 10월 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세계 제약‧바이오 박람회(CPHI Worldwide, 이하 CPHI 2024)가 개최되는 가운데, 협회가 국내 제약사들의 해외 진출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10월 8일~10일 3일간 열리는 CPHI Milan 2024에 참가, 코리아 나잇 개최 및 미팅룸 제공 등 네트워킹 강화의 장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 제약바이오협회, CPHI Milan서 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격

CPHI는 전세계 공급망 파트너들이 제품의 수출입, 개발, 위탁생산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대표 행사 중 하나로,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돌아가며 개최한다. 올해는 160여개국 2400여곳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6만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자사의 경쟁력을 알리고 협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78개사가 부스로 참여한다.

이와 관련, 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9일 오후 6시(현지시간) 전시장 인근에서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코리아나잇을 개최한다. 코리아나잇 행사는 전세계에서 모인 업계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대규모 오픈이노베이션 장으로, 별도 좌석 없이 스탠딩 자유 네트워킹 방식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된다.

현재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협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참가 기업들은 영문 초청장을 활용해 해외 파트너들에게 자유롭게 홍보할 수 있다.

또한 협회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시장 내 독립된 미팅룸을 대여, 비즈니스 파트너링 공간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협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해 세부 내용을 확인 후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협회는 강소기업혁신위원회(위원장 오성석 삼오제약 부회장)와 함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경험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다. 간담회에는 노연홍 회장을 비롯해 강소기업혁신위원회 위원, 글로벌협력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연홍 회장은 “지난해 국내 의약품 수출 실적은 9조 8,851억원, 수출국은 200개국 이상을 기록했고, 올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WHO 우수 규제기관 목록(WLA) 등재로 규제 시스템·품질의 우수성을 전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최근 미국, 유럽, 일본 등이 의약품 공급망 다변화를 꾀하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해외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우수한 품질의 우리 의약품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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