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경의중앙선 DMC역 복합개발 사업주관자 공모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6 13:02:08
3개 철도노선 환승 입지, 탄탄한 산업·주거인프라 활용한 복합 문화공간 조성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복합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5일부터 60일간 사업주관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복합개발 사업 대상지 위성사진

 

사업 대상부지는 5598.7㎡(약 1700평 규모)로, 역세권 입지와 주변 개발 여건을 활용해 상업·업무·문화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서울 서북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 위해 추진된다.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은 지하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3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 거점으로, 서울 도심과 인천국제공항, 수도권 주요 지역 등으로 우수한 광역접근성을 갖췄으며,

 

인근에 상암DMC와 마곡산업단지 등 첨단 산업 거점과 향동공공주택지구, 은평뉴타운 등 대규모 주거지역이 위치해 복합개발에 유리한 입지 여건을 형성하고 있다.

 

해당부지는 당초 상위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2024년 12월 변경 고시를 통해 별도 구역으로 재편되며 독립적인 사업추진과 탄력적인 개발계획 수립이 가능해졌다.

 

공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상업·업무·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개발 구상 ▲역세권 입지와 철도 유휴부지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개발계획 ▲지역 활성화와 공공성·사업성 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월2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철도공단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경의선 DMC역은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풍부한 개발여건을 갖춘 전략적 입지”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철도 유휴부지의 가치를 높이고 공공성과 사업성을 조화롭게 갖춘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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