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서 ‘펫페어’ 개최…체험형 콘텐츠 강화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5 13:46:52
30개 K펫 브랜드 참여…의류·간식·가구 등 토탈 라인업 구성
유전자 검사·토크콘서트 등 체험 확대…중소 브랜드 판로 지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현대백화점이 반려동물 체험형 행사 ‘펫페어’를 열고 관련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K펫 브랜드와 협업해 쇼핑과 체험을 결합한 복합형 공간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판교점 10층 문화홀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펫페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판교점 10층은 현대백화점의 자체 캐릭터인 흰디가 귀여운 베이비 흰디로 변신해 우주를 탐험하는 펫플래닛 공간으로 꾸며진다.

 

▲현대백화점이 반려동물 체험형 행사 ‘펫페어’를 개최한다. [사진=현대백화점]

이번 행사에는 SNS상에서 젊은 세대에게 높은 팬덤을 보유한 30개 K펫 브랜드가 참여해 반려동물 의류와 가방 등 패션 상품부터 수제 간식, 유모차, 가구, 소품 등 펫 관련 토탈 라인업을 선보인다. 

 

강아지뿐 아니라 고양이를 위한 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강아지 이동가방 '서루', 캣타워 전문 브랜드 '마스코티안', '모몽'과 고양이 스크레쳐 '피도테일' 등이 대표적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다. 반려동물의 타액을 채취해 40가지 질병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피터스랩의 간이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를 비롯해 마음카드와 보호자 상담을 통해 반려동물의 마음상태를 알아보는 동물 교감 상담 체험이 제공된다. 18일 오후 3시 30분, 4시 15분, 5시에는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야외 하늘정원에서는 19일 오후 3시와 4시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 장애물 넘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반려동물의 성격을 알아보는 펫 MBTI 테스트, 피터팬 콘셉트의 배경과 의상으로 견생샷을 남길 수 있는 반려동물 사진관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펫페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협력사와 함께 상생을 도모하고 브랜드 성장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참여 브랜드 대다수가 온라인 기반의 중소 브랜드인만큼 판로 개척과 인지도 확대 등 상생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펫페어에서 고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반려인들에게 트렌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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