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HD현대중공업과 써니웨이브텍 기술매칭 성사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0 13:54:20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은 HD현대중공업(이하 ‘현대중공업’), 써니웨이브텍과 함께 10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2Win-Bridg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이종배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 김학선 써니웨이브텍 대표, 노진율 현대중공업 사장. [사진=기술보증기금] 

 

이번 협약은 기보가 2022년 12월에 현대중공업,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체결한 ‘2Win-Bridge 업무협약’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술매칭을 성사시킨 사례로, 향후 지속적인 공정 기술거래 문화 조성과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2Win-Bridge란 기보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수요 정보를 파악하고, 기보가 보유한 중소기업 DB를 활용해 기술수요에 적합한 중소기업을 추천하여 기술이전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기술중개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중소기업은 정당한 대가를 받고 대기업과 기술이전 및 기술거래 등을 할 수 있고, 대기업은 기보의 기술 중개를 통해 기술탈취의 오명 없이 투명하게 기술이전을 할 수 있다.

 

기보는 2Win-Bridge를 활용해 현대중공업의 안전사고 방지 관련 8건의 기술 수요를 확인하고, 기보의 전국 영업점 네트워크와 10만여 중소기업 DB를 활용하여 적합한 중소기업을 추천해 최종 써니웨이브텍의 기술을 발굴했다.

 

기보는 이 과정에서 울산지방중소기업청,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지원 정책과제를 마련하는 등 지역기반 기술협력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써니웨이브텍은 2018년 9월 설립된 무선통신장비 제조기업으로, 대표이사 김학선은 삼성디스플레이, 울산과학기술원 등에서 다년간 IoT 통신솔루션 분야를 연구개발한 경력을 바탕으로 동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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