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케이스스터디 10주년 맞아 ‘스웨이드 빈티지’ 출시…서울의 시간 담았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6 14:21:0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콘셉트 스토어 케이스스터디(Casestudy)의 10주년을 기념해 다섯 번째 협업 슈즈를 선보인다.

 

푸마는 오는 27일부터 케이스스터디와 협업한 ‘스웨이드 빈티지 X 케이스스터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푸마]

 

이번 협업은 지난 2016년 노란색 앰퍼샌드 로고를 앞세워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분더샵 청담에서 시작한 케이스스터디의 10년 여정을 하나의 디자인 언어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가 출발한 공간과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진 문화적 의미를 제품 곳곳에 반영했다.

 

협업 제품인 ‘스웨이드 빈티지’는 케이스스터디를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를 어퍼솔 전체에 적용하고 빈티지 워싱 기법을 더했다. 이를 통해 케이스스터디의 상징성과 시간이 쌓이면서 만들어진 흔적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뒤꿈치에는 브랜드 론칭 연도인 2016년을 뜻하는 로마자 ‘MMXVI’를 골드 컬러로 음각 처리했다. 브랜드의 출발점을 상징하는 디테일을 제품에 직접 새겨 10주년의 의미를 강조했다.

 

서울과 케이스스터디의 연결성을 보여주는 요소도 곳곳에 배치됐다. 서울의 도시와 문화, 사람들을 연결하는 서울 메트로에서 영감을 받아 지하철 그래픽을 슈즈 인솔과 슈 박스에 적용했다.

 

압구정로데오역 표지판에서 착안한 슈참(Shoe Charm)도 함께 구성했다. 케이스스터디가 처음 자리 잡은 공간을 상징적으로 재현한 것이다.

 

푸마와 케이스스터디는 하나의 역에서 시작해 여러 노선으로 이어지는 서울 지하철의 흐름을 통해 케이스스터디가 지난 10년간 쌓아온 브랜드 여정과 앞으로의 확장성을 표현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컬래버레이션을 넘어 케이스스터디의 출발점과 서울의 도시 문화를 제품에 담아낸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푸마는 유스컬처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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