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이 스페인식 새우 요리 감바스의 풍미를 접목한 신제품 ‘감바스짜파게티’를 오는 10월 27일 출시한다.
감바스짜파게티는 올리브유에 구운 마늘과 페페론치노, 새우를 더한 감바스 특유의 풍미를 짜파게티와 결합한 봉지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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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농심] |
이번 신제품은 농심이 2025년 개최한 소비자 참여 행사 ‘짜파게티 요리사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동명의 레시피를 제품화했다.
짜파게티는 소비자가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요리법을 만드는 이른바 ‘모디슈머 레시피’가 활발한 브랜드다.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조합한 ‘짜파구리’, 계란과 치즈를 더한 ‘짜계치’ 등이 대표적이다.
온라인상에서도 브랜드 화제성이 이어지고 있다. AI 분석 기업 뉴엔AI에 따르면 2025년 짜파게티의 온라인 언급량은 약 13만4000건으로 국내 라면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았다. 제품 자체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소비자가 만든 다양한 조리법이 브랜드 인지도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농심은 감바스짜파게티 출시를 통해 소비자 주도로 형성된 짜파게티의 조리 문화를 제품으로 확장하고,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새로운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는 소비자가 자신만의 방법으로 조리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어 즐기는 문화가 활발한 브랜드”라며 “소비자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감바스짜파게티를 통해 익숙한 짜파게티의 색다른 매력을 간편하게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561억원, 영업이익 59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47.6%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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