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백산수, 국제식음료품평원 4년 연속 최고등급 수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4:54:3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의 생수 브랜드 백산수가 세계적인 식품 품질 평가기관인 국제식음료품평원(ITI·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으로부터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농심은 백산수가 ITI 주관 식음료 품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심사단은 백산수에 대해 “가볍고 부드러운 풍미로 상쾌한 만족을 주는 물”이라고 평가했다. 백산수는 2023년 처음으로 3스타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 [사진=농심]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된 ITI는 유럽 20여 개국 출신의 미각 전문가 약 200명이 참여해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하는 국제적 권위의 식품 품질 평가기관이다. 첫인상과 비주얼, 향, 맛, 끝맛 등 5개 항목을 종합 심사하며, 평균 90점 이상을 기록한 제품에만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부여한다.

 

백산수의 경쟁력으로는 국내 유일의 ‘자연정수기간 40년’을 갖춘 수원지와 첨단 품질 관리 시스템이 꼽힌다. 백산수는 백두산 천지에서 내두천 수원지까지 45km 이상의 지하 암반층을 약 40년에 걸쳐 흐르며 자연 정화된 물로, 이 과정에서 천연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해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농심은 취수부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전 공정을 무인 스마트 팩토리로 직접 운영하며 외부 오염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백산수만의 청정성과 품질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ITI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수상한 것은 백산수의 품질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프리미엄 생수를 제공하기 위해 품질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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