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과학연구원·프로젠·오디엔,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을 위한 MOU 체결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2 15:10:04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윤경식)은 지난 7월 3일에 비만·당뇨 치료제를 개발하는 ‘프로젠’, 경희디지털헬스센터에서 스핀오프한 디지털치료기기 스타트업 ‘오디엔’과 비만·당뇨 환자 치료제 개발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평가 전략 수립 및 수행 ▲고도 비만 환자 대상 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 프로토콜의 개발 ▲고도 비만 환자 대상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 수집 및 모니터링 ▲디지털 치료기기 활용을 통한 고도 비만 환자 대상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실증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경희의과학연구원·프로젠·오디엔,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을 위한 MOU 체결

경희의학과연구원 윤경식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비만·당뇨 환자 치료에 대한 최상의 접근법을 찾을 수 있는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경희의과학연구원이 보유한 다양한 연구 경험과 빅데이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프로젠 김종균 대표이사는 “비만·당뇨병 치료제 PG-102는 GLP-1과 GLP-2 수용체를 동시에 타깃하는 First-in-class 이중작용제로서 최대 월 단위 주사제 및 주 단위 경구제로 개발 중이며, 지난 7월 비만·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을 승인받았다.”며, “업무협력을 통해 고도 비만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오디엔 대표)는 “인공지능기반 개인맞춤형 디지털 치료기기를 통해 비만·당뇨 환자들의 건강을 개선하고 과학적인 접근법과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특히 이번 프로젠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융합의약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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