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배달플랫폼 동반성장평가 참여…상생 생태계 구축 본격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9 15:17:3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동반성장위원회와 손잡고 배달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우아한형제들은 9일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배달플랫폼 동반성장평가'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과 배달플랫폼 3개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사진=우아한형제들]

 

이번 협약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달 발표한 '금융·방산·온라인플랫폼 분야 동반성장 시범평가 추진안'에 따라 추진되는 온라인플랫폼 동반성장평가의 일환이다. 우아한형제들은 해당 평가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평가 절차가 시작된다.

 

우아한형제들은 그동안 추진해온 상생 활동을 객관적으로 점검받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입점업체와의 협력 및 상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은 "배달플랫폼 3사가 먼저 상생협력을 위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은 의미 있는 사례"라며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생태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이번 협약이 배달산업의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입점 파트너와 라이더는 물론 고객의 생활 편의 향상에도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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