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글로 하이퍼 프로+'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0 15:27:4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BAT로스만스가 예열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기기 관리 편의성을 높인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을 선보인다.

 

BAT로스만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glo)는 신제품 ‘글로 하이퍼 프로 플러스(글로 하이퍼 프로+, glo Hyper pro+)’를 오는 18일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4년 ‘글로 하이퍼 프로’를 선보인 이후 약 2년 만의 신제품이다.

 

▲ [사진=BAT로스만스]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예열 속도다. 글로 하이퍼 프로+에는 ‘퀵스타트(QuickStart™)’ 기술이 적용돼 예열 시간을 10초까지 줄였다. 전작인 글로 하이퍼 프로의 스탠다드 가열 모드와 비교하면 예열 속도가 약 2배 빨라졌다.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이는 2026년 6월 기준 국내에서 판매되는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가운데 하이브리드형 제품을 제외하면 가장 빠른 수준이다.

 

사용 과정도 간소화했다. 전용 스틱 ‘네오(neo)’를 기기에 삽입하면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 사용 준비가 시작된다. 스틱을 제거하면 기기가 자동으로 종료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글로 하이퍼 프로에서 호평받은 직관적인 사용 환경도 이어간다. ‘이지뷰(EasyView)’ 스크린을 통해 가열 상태와 사용 모드, 배터리 잔량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이지케어(Easy Care)’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기기 관리가 필요한 시점을 스크린으로 알려준다.

 

가열 방식은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히트부스트(HeatBoost)’ 기술을 기반으로 스탠다드 모드와 부스트 모드를 지원한다. 부스트 모드는 3분 동안 보다 강렬한 풍미를, 스탠다드 모드는 5분 동안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풍미를 제공한다. 한 세션 내에서 퍼프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충전 성능도 강화했다. 60분 만에 배터리를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완전 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은 90분이다.

 

제품은 스텔라 실버, 그래파이트, 블루, 모스 그린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하이퍼 프로+는 성인 흡연자들이 매일 체감하는 사용 경험을 더욱 쉽고 빠르게 만드는 데 집중한 제품”이라며 “빠른 예열과 향상된 편의 기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글로만의 경험을 제공하며 흡연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더욱 폭넓게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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