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 리스크 김범수 카카오 위원장 "준법, 인사, 재무 밀착 제도 개편"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7 15:28:32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자신에 대한 사법 리스크에 서 있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준법, 인사, 재무 등 측면에서 밀착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 개편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이자 최대주주.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27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주재로 주요 공동체 CEO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5차 공동체 경영회의를 진행했다. 

 

김범수 위원장은 “관리 프로세스에 느슨한 부분이 있는지 철저히 돌아보고, 전 공동체 차원에서 준법/인사/재무 등 측면에서 밀착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하기를 강력히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영진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 협력하기 바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며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실 크루(임직원)들도 잘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지난주 논의한 준법과 신뢰위원회 관계사 협약을 구체화한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으며, 카카오 공동체의 인사, 재무, 법무 등 내부 경영 프로세스를 점검해 책임을 명확히 하는 구조로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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