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최현수 회장 대표이사 선임…‘각자대표 체제’로 성장 드라이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1 15:29:40
최현수 회장 사업·재경·구매 총괄…이동열 사장은 청주공장·인사 담당
중장기 성장 전략 정비 마무리…성과 창출 중심 경영 본격화
책임경영 강화로 의사결정 속도 높이고 사업·생산 경쟁력 제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깨끗한나라가 최현수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중장기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사업과 생산 현장의 실행력을 높여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깨끗한나라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최현수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최현수 대표이사 회장과 이동열 대표이사 사장이 각각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 (왼쪽부터) 깨끗한나라 최현수 대표이사 회장, 이동열 대표이사 사장. [사진=깨끗한나라]

 

최현수 대표이사 회장은 사업부문을 비롯해 재경·구매 부문을 총괄한다. 이동열 대표이사 사장은 청주공장과 인사 부문을 맡는다. 각 대표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담당 영역의 의사결정과 실행을 주도해 사업 경쟁력과 생산·조직 운영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번 경영체제 개편은 지난해 12월 이후 수립하고 정비해 온 중장기 성장 방향을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성장 기반을 정비하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이를 바탕으로 수익성과 사업 경쟁력 등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경영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 회장은 지난해 12월 회장 취임 이후 회사의 중장기 성장 방향을 수립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정비해 왔다.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사업 전략과 재무·구매 부문의 연계를 강화하고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위한 주요 경영과제의 실행을 직접 이끌 예정이다.

 

이 사장은 CFO와 사업장 총괄 등을 거치며 쌓은 경영관리 및 현장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청주공장의 생산 경쟁력과 운영 효율성 제고에 집중한다. 인사 부문까지 함께 총괄하면서 생산 현장과 조직 전반의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도 맡는다.

 

깨끗한나라는 각 대표의 책임 영역을 명확히 나누면서도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해서는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사적인 경영 전략과 현장 실행 간 연결성을 높이고 의사결정부터 실행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한다는 구상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각자대표 체제는 지난해부터 정비해 온 회사의 중장기 성장 방향을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경영체제 전환”이라며 “각 대표의 전문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의사결정과 실행의 속도를 높이고 사업 경쟁력과 생산·조직의 실행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여성용품 브랜드 ‘순수한면’을 프리미엄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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