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잡아라”… 팔도, KBO 손잡고 ‘비빔면 마케팅’ 본격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15:53:1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팔도가 지난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하며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팔도는 대표 브랜드 ‘팔도비빔면’과 KBO 리그를 연계한 마케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야구 팬을 중심으로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 시즌 특화 콘텐츠를 활용해 소비자 참여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 [사진=팔도]

 

KBO 리그는 높은 관중 및 시청자 규모와 긴 시즌 운영 구조를 갖추고 있어 브랜드 노출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단별 팬 충성도 또한 높아 제품과 연계한 경험 마케팅 확산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스포츠와 소비를 결합한 마케팅 전략이 업계 전반에서 확대되는 추세다.

 

팔도는 우선 KBO 리그 10개 구단의 특성을 반영한 ‘팔도비빔면’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구단별 개성을 담은 패키지 디자인으로 팬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제품 내 선수 프로필 카드를 동봉해 소비자 참여 요소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수향 팔도 마케팅1팀장은 “KBO 리그는 국내를 대표하는 스포츠 콘텐츠이자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야구 팬들이 팔도비빔면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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