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맛은 그대로, 당·칼로리는 낮췄다”…청정원, ‘저당 소스’ 5종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1 15:57:0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상 청정원이 웰니스 식단 확산으로 커지고 있는 저당 소스 시장을 겨냥해 신제품 5종을 선보인다. 기존 소스의 맛과 풍미는 유지하면서 당류와 칼로리 부담을 낮춘 제품을 앞세워 저당 소스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대상 청정원은 ‘LOWTAG(로우태그)’ 소스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저당 데리야끼소스 ▲저당 양파절임소스 ▲저당 양념치킨소스 ▲저당 타르타르소스 ▲저당 마라소스 등이다.

 

▲ [사진=대상 청정원]

 

청정원의 ‘LOWTAG’ 저당 소스 및 드레싱 제품은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 누적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 청정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대표 소스를 저당 제품으로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5종은 기존 소스의 핵심적인 맛을 유지하면서 당류와 칼로리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영양성분 강조표시 요건을 충족한 로우 스펙 제품에 적용하는 대상 청정원의 자체 엠블럼 ‘LOWTAG’을 부착했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알룰로스를 활용해 설탕의 단맛을 자연스럽게 대체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 소스의 주요 원재료는 그대로 사용하면서 당류와 칼로리를 줄여 맛과 영양 부담 사이의 균형을 맞췄다.

 

청정원은 저당 소스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자체 기술력도 적용했다. 단맛의 패턴을 분석하고 대체당 조합을 설계하는 ‘전자혀 기기’를 활용했으며, 일반 소스의 맛과 물성을 구현하기 위한 ‘저당소스 특허 출원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소스의 맛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소비자가 기존 식습관을 크게 바꾸지 않고 당류와 칼로리 섭취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고봉관 대상 소스팀장은 “소스 시장 1위 브랜드로서 축적한 독보적인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맛과 품질은 그대로 살리고, 칼로리와 당 부담은 낮춘 저당 소스 신제품을 선보인다”며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소스 위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힌 만큼 신제품 5종과 함께 맛과 건강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은 앞서 ▲저당 굴소스 ▲저당 토마토 케첩 ▲저당 스위트칠리소스 ▲저당 돈까스소스 ▲저당 허니 머스타드 ▲저당 발사믹 드레싱 ▲저당 오리엔탈 드레싱 ▲저당 참깨 드레싱 등을 출시하며 저당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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