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NC픽스' 강서점 320평으로 확장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15:59:5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리테일이 오프프라이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점포인 'NC픽스' 강서점을 기존 200평에서 약 320평 규모로 확장 리뉴얼해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매장 면적 확대를 넘어 여성 고객의 쇼핑 경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의류 중심 매장에서 벗어나 리빙 카테고리를 새롭게 도입하고 슈즈와 잡화 상품군을 확대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오프프라이스 매장으로 재구성했다.

 

▲ [사진=이랜드리테일]
 

새롭게 마련한 리빙존은 약 45평 규모로 침구와 소형가전, 스낵, 장식소품, 소가구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슈즈 카테고리 역시 기존보다 진열 물량을 약 두 배 확대했으며, 약 40개 브랜드의 스니커즈와 컴포트화 등을 선보인다.

 

매장 확대와 함께 상품 경쟁력도 강화했다. 취급 브랜드는 기존 약 240개에서 400여 개로 늘렸고, 상품 수는 약 4000개에서 6000여 개로 확대했다.

 

NC픽스는 이랜드리테일이 2013년 국내 대형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오프프라이스 스토어로, 해외 브랜드의 이월·재고 상품을 직접 매입해 정상가 대비 상시 5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일부 '슈퍼 프라이스존'에서는 최대 90% 할인 상품도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번 강서점 리뉴얼을 향후 NC픽스 매장 고도화를 위한 첫 번째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객 반응을 반영해 강서점을 비롯한 핵심 점포를 중심으로 리뉴얼 모델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NC픽스는 전국 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서점과 송파점, 천호점, 강남점, 분당점 등을 핵심 점포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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