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학부모 진학코칭 운영…고교학점제·학생부 이해 돕는다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16:00:11
2028 대입 개편 맞춰 학교생활기록부·과목 선택 전략 안내
전직 입학사정관 강의…8월 수시 입학정보박람회 개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동대문구가 2028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두고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고교학점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 대상 진학코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대문구는 오는 18일과 25일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진학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 동대문구청사 전경 [사진=동대문구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2028학년도 대입전형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과 진학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8학년도 대입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등이 본격 적용되면서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확대되는 추세다.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도 관련 설명회와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대입 용어와 전형의 기초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고교학점제와 과목 선택 ▲입학사정관의 시각에서 본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전직 입학사정관이 학부모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교육은 18일과 25일 각각 2회씩 총 4회 진행되며 회차별 50명씩 모두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강혜정 전 서울시립대학교 입학사정관과 박아름 전 성신여자대학교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입학사정관 경험을 바탕으로 대입 평가 관점과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오는 8월 1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 정보박람회'도 개최한다. 서울·수도권 18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입학사정관과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9기 동대문구는 아이의 내일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교육을 목표로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대입제도와 고교 교육과정 변화에 맞춰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녀의 진로와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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