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반려동물 아카데미 운영…양육 이론·간식 만들기 체험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16:09:46
사료 급여 기준·비만 예방 교육…보호자 직접 실습
10월 ‘위드펫스타’ 연계해 2차 프로그램 추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북구가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 방법을 교육하고 반려동물 간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북구는 지난달 28일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제1회 반려동물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북구]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됐다.

교육은 반려동물 양육관리 이론 강의와 수제 간식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동물 사료 급여 기준과 비만·알레르기 예방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양육 정보를 다뤘다.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고구마와 두부크림, 닭가슴살 등을 활용한 반려동물용 시리얼과 컵케이크를 만들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가구가 늘어난 만큼 올바른 양육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중요해졌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부산시 반려동물 축제 ‘2026 위드펫스타’와 연계해 제2회 반려동물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의 반려동물 진료비를 부산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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