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은행업권 대표사업자로 '퇴직연금 성과점검 간담회' 참석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6-20 16:11:32
수수료 체계 개편 등 최근 법 개정 관련 성과 점검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해 우수 퇴직연금사업자로 은행업권을 대표해 20일 오후 서울 로얄호텔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최된 '퇴직연금 성과점검과 우수사례 확산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2023년 우수 퇴직연금사업자로 은행업권을 대표해 20일 오후 서울 로얄호텔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최된 퇴직연금 성과점검 및 우수사례 확산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열 하나은행장(왼쪽에서 여덟 번째)는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왼쪽에서 여섯 번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및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2023년 퇴직연금사업자 성과 및 역량평가’에서 우수 사업자로 선정된 4개 금융회사의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전년도 퇴직연금 우수 사업자로 선정된 금융회사들은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적립금운용위원회, 수수료 체계 개편 등 최근 법 개정으로 새롭게 시행된 제도들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한 퇴직연금사업자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하나은행은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상품에 대한 위험관리 및 성과평가를 외부 전문기관에 맡기고 그 결과를 가입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가입자의 상품 선택권을 적극 보장하고 있는 부분과, 상품 선정과 관련된 조직·역할·규정 등 거버넌스의 정비를 통해 구조적으로 좋은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는 점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하나은행의 주요 퇴직연금가입자로 DB제도에 가입한 중견기업인 스템코가 참여했다. 스템코는 하나은행 퇴직연금 전문가 조직의 도움을 통해 적립금운용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교한 자산배분원칙에 따른 실적배당형 상품을 편입함으로써 수익률을 제고한 실제 모범사례를 소개해 간담회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새롭게 시행된 제도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퇴직연금 가입자와 제도도입 기업들에게 보다 정교하고 다양한 상품·서비스 제공을 통해 퇴직연금 우수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의 선진화에 앞장서고자 올해 연금사업단을 전문화된 독립 조직으로 분리하고, DB 사업장의 적립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별도의 팀 운영 및 전문위원회 활동, 가입자의 적립금 운용을 직접 지원한기 위한 ‘연금더드림라운지’ 및 연금손님관리센터 설치 등 조직적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전(全) 금융권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순증 1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4개년간 시중은행 퇴직연금 적립금 성장률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올해 1분기 공시 기준으로 시중은행 DC·IRP 부문에서 원리금보장과 원리금비보장(투자상품) 모두 수익률 1위를 기록, 적립금 톱(TOP) 10 퇴직연금사업자 중 DC·IRP 투자상품 부문에서도 수익률 1위를 달성하며 퇴직연금의 명가(名家)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K온, LFP 배터리 원가 낮출 신기술 발굴…차세대 기술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온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제조 원가를 낮추는 기술을 비롯해 차세대 배터리 연구 성과를 공개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14~15일 대전 유성구 미래기술원에서 ‘제2회 미래기술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용욱 SK온 사장과 박기수

2

여수 밤바다 수놓은 문화의 항해…‘2026 문화의 달’ 개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가을밤 여수 밤바다가 공연과 예술의 무대로 변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2026 문화의 달’ 행사가 개막해 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지역 예술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K팝 콘서트와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

3

현대차·기아, AI 기반 스마트 공장 박차…제조 신기술 200여건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생산 방식의 혁신에 나선다. 공장 설비를 가상공간에서 미리 점검하고 AI가 제조 업무를 지원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19~21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스마트 팩토리 신기술 전시회인 '이포레스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